AI Claude/Part 1. 이해하기

Claude 코딩 시리즈 · 06. 폴더 · 파일 · 터미널 기본

비트모듈 2026. 5. 12. 15:39
CLAUDE 코딩 시리즈 · 06 · 3단계

폴더 · 파일 · 터미널 — 컴퓨터의 진짜 기본

검은 화면이 무서운가요? 그 정체를 한 번에 풀어드립니다.

1. 폴더와 파일 — 그냥 종이상자입니다

컴퓨터는 정보를 파일로 보관하고, 그 파일들을 폴더에 담아 정리합니다. 폴더 안에 폴더를 또 둘 수 있고, 그 안에 또… 끝없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.

  • 파일: 한 덩어리의 정보 (예: 사진 1장, 문서 1개, 코드 1줄짜리 텍스트)
  • 확장자: 파일 이름 끝의 점 다음 부분. 예) .txt 텍스트, .html 웹페이지, .jpg 사진, .py 파이썬 코드
  • 폴더(디렉터리): 파일을 담는 상자. 영어로 directory 라고도 부릅니다.
꿀팁: 확장자 보이게 켜기

윈도우는 기본 설정이 확장자를 숨겨두어, "사진.jpg"가 "사진"으로만 보입니다. 파일 탐색기 → 보기 → "파일 확장명" 체크. 맥은 Finder → 환경설정 → "고급" → "모든 파일 확장자 보기" 체크.

2. 경로 — 파일의 주소

한 파일이 컴퓨터 어디 있는지를 경로(path)로 표현합니다. 사람으로 치면 "서울특별시 종로구 ○○동 ○○번지" 같은 주소예요.

윈도우 예시
C:\Users\내이름\Documents\내문서.docx
맥/리눅스 예시
/Users/내이름/Documents/내문서.docx

차이는 단 하나 — 폴더 구분자가 윈도우는 \(백슬래시), 맥/리눅스는 /(슬래시)라는 점뿐입니다. 작동 방식은 같습니다.

3. 터미널 — 마우스 대신 글자로 명령

평소 우리는 마우스로 폴더를 더블클릭하고, 파일을 끌어다 옮깁니다. 터미널은 같은 일을 키보드로 글자만 쳐서 하는 도구입니다.

왜 굳이 그렇게 하느냐면:

  • 훨씬 빠릅니다. 1만 개 파일 이름을 한 번에 바꾸는 일이 한 줄로 끝납니다.
  • 자동화가 됩니다. 명령을 적어두면 매일 같은 작업을 자동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.
  • AI에게 시키기 좋습니다. Claude Code 같은 도구는 터미널에서 작동합니다.

4. 터미널 열기

윈도우

시작 메뉴에서 "PowerShell" 또는 "Windows Terminal"을 검색해 실행. 검은(또는 진파랑) 창이 뜹니다.

맥

Spotlight (⌘+Space) → "터미널" 입력 → 엔터. 흰 창이 뜹니다.

5. 무서움을 떨치는 명령어 5개

이 5개만 알면 일단 살 수 있습니다. 각 명령 뒤에 엔터를 누르면 실행됩니다.

pwd → 지금 어디 폴더에 있는지 보여줘 (Print Working Directory)
ls → 이 폴더에 뭐 있는지 목록 (윈도우는 dir 도 가능)
cd 폴더이름 → 그 폴더로 이동 (Change Directory)
cd .. → 상위 폴더로 한 단계 올라가기
clear → 화면 깔끔하게 지우기
해보세요

터미널을 켜고 pwd → ls → cd Documents → ls 순서대로 쳐보세요. 평소 마우스로 들어가던 그 폴더 안이 글자로 보입니다.

6. 처음에 자주 하는 실수

① 한글 폴더 이름

한글이 들어간 폴더 이름은 가끔 깨집니다. AI 코딩 작업용 폴더는 영문으로 만드세요. 예: claude-projects

② 띄어쓰기 있는 이름

My Project처럼 공백이 있으면 명령어가 헷갈려합니다. 대시 또는 언더바로 바꾸세요. my-project / my_project

③ 무서워서 함부로 못 누르는 키

잘못 입력한 명령은 엔터를 안 치면 실행되지 않습니다. 마음껏 타이핑하고 헷갈리면 백스페이스 또는 Ctrl+C로 명령 취소.

한 줄 요약

터미널은 그냥 "마우스 없이 컴퓨터에 명령하는 창"입니다. pwd · ls · cd · clear 네 개만 알아도 절반은 이해한 셈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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